2021. 1. 22. 21:55ㆍ시사
안녕하세요. 새우입니다.
이번글에서 공유드릴 내용은 유럽의약품청이
해커의 해킹 공격에 의해
코로나19 평가관련 자료가 유출됬다는 소식인데요.
유럽의약품청이 최근 발생한 사이버 공격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에 대한
평가 절차 관련 내부 기밀 이메일 일부가 인터넷에 유출되었다고 밝혔습니다.
EMA(유럽의약품청)은 유럽연합 (EU) 내 의약품 및 백신의 평가와 승인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코로나19 백신의 승인 절차도 맡고 있는 기관입니다.
유럽의약품청에서는 진행중인 수사과정에서 이같이 드러나게 되었다며
유출된 이메일 가운데 일부는 인터넷에 공개되기 앞서
가해자들에 의해 백신에 대한 신뢰를 약화할 수 있는
방식으로 조작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EMA는 사건이 언제, 어떻게 발생했고 영향을 받은 제 3자가
누구인지 등의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은 상태이나 미국 제약사인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는 사이버 공격 과정에서
코로나19 백신 관련 서류에 불법적인 접근이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EMA 전산시스템이 최근 사이버 해킹 공격을 받아
셀트리온에서 EMA에 제출한 코로나19 항체의약품 렉키로나주와 관련 문서
일부도 노출되었다고 합니다.
셀트리온측은 22일 EMA에 제출했던 문서 중 렉키로나주와 바이오시밀러 허쥬마트룩시마
관련 일부에 불법적인 접근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EMA로 부터 통보받았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습니다.
이번 해킹 공격으로 미국의 모더나
독일의 바이오엔테크, 한국의 셀트리온동
일부 다국적 기업들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서가 유출됨을 통보받음에 따라 셀트리온 제출
문서 중 일부가 외부로 유출됐을 가능성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행인 점은 해당 문서에 환자 개인에 대한 정보는 전혀 포함돼있지 않다는 게
셀트리온측 설명이구요.
EMA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렉키로나주를 비롯한
바이오의약품의 임상 및 허가 절차도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행히도 문서가 유출되진 않았으나, 앞으로 보안에 더욱 더 심혈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새우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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