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 23. 09:53ㆍ시사
안녕하세요, 새우입니다.
오늘 공유드릴 내용은 정말 안타깝고 비통한 사건에 대한 내용입니다.
시내버스에서 내리던 승객이 하차 후
버스 뒷문에 옷자락이 끼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한 것인데요.
경기도 파주 경찰서에 따르면 오후 8시 30분경 경기 파주시 법원읍에 있는
버스 정류장에서 20대 여성 A 씨가 시내버스에 깔려 목숨을 잃었습니다.
버스에서 내릴 때 입고 있던 롱패딩 끝자락이 뒷문에 끼게 되었고
버스기사는 이걸 인지하지 못한 채 출발했습니다.
옷이 낀 채로 넘어진 A씨는 버스에 끌려가다가
뒷바퀴에 깔려 숨진 것으로 경찰은 보고있다고 합니다.
이번 사고로 안타깝게 사망한 A씨는 헤어디자이너를 꿈꾸고
약 2년여 동안 헤어관련 업무를 배워왔고, 매일 밤 12시까지
혼자 남아서 연습하고 일에 대한 애착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져 더욱 더 안타까운 사연인 것 같습니다.
A씨는 당일 퇴근 후 친구를 만나러 가다가
이러한 사고를 당했다고 하는데요,
A씨의 아버지는 딸의 깜짝 선물로 전동 킥보드를
몰래 사두셨는데, 딱 선물을 전해주기만 기다리던 당일
이러한 불운의사고를 당하게 된 것입니다.
사망자 아버지께서는 딸의 사망에 대해
모든 걸 후회하고 계시다고 하는데
따님을 잃은 상심이 얼마나 클지 상상이 가지 않습니다.
또한, 경찰조사가 시작되자 휴대폰을 했다.
교통카드를 못찍어서 찍으려 했다 등
회피성 발언이 나오는 것으로 보여 철저한 사고 원인 조사가 필요할 것 입니다.
꽃다운 젊은나이에 꿈많은 여성이 안타까운 사고로
운명을 달리한 내용이였습니다.
우리사회의 안전불감증 이대로 괜찮은 걸까요?
'시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래퍼 아이언 숨진채 발견 어떻게 된 일 일까요? (0) | 2021.01.25 |
---|---|
국내 고양이 첫 코로나 19 확진, 인수간 감염 가능성은? (0) | 2021.01.24 |
유럽의약품청(EMA) 해킹에 코로나19 평가 관련 자료 유출? (0) | 2021.01.22 |
'쇼트트랙 심석희' 선수 성폭행 혐의 조재범 오늘 선고공판 징역 수위는? (0) | 2021.01.21 |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표, 4월 보궐선거 출마선언 연애수당 지급등 각종 파격 정책?? (0) | 2021.01.20 |